김범수의 개발공부기록

2020-03-23 TIL

|

Today I Learend

사이버 강의가 들으란 건지 말라는 건지.. 지난 한 주 동안을 먹통이었다. 하지만 오늘 부터는 점검을 통해 조금 원활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. 또, 파일구조 수업을 드랍하였다. 수업 스타일이 너무 맞지 않고 선수과목에 2학기의 데이터베이스가 껴있어 수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드랍하게 되었다.

데이터 통신

  • 지난 주에 못들은 1주차 OT 겸 데이터 통신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었다. 비유를 많이 해주셔서 재밌게 들을 수 있었다.
  • 새로운 통신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선로를 깔아야한다. 이 선로를 까는 인프라를 구성하는 일은 토목공사를 포함해 엄청난 비용이 들게 된다. 이러한 비용 때문에 아무리 획기적인 통신 기술이 나오더라도 인프라를 새로 바꿔버릴 정도의 가치 창출이 없다면 보류 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 이러한 비용 문제가 통신 기술의 발달의 이해에 중요하다고 한다.
  • 전신에서 시작된 유선 통신은 전화로 발달되었고 이에 전화망이 확대되었다. 2차 세계대전 이후 컴퓨터가 발명되었고 이에 전화망을 연결하여 데이터를 통신하기 시작했다. 이후에 기업들은 ISDN이라는 전화, 데이터, 비디오를 통신할 수 있는 통합망을 설치하였으나 속도가 중요한 전화의 짧은 패킷 이용과 데이터의 양을 위해 크기가 큰 패킷을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이에 어중간 하다는 평가를 받는다. 이후 B-ISDN이라는 비디오를 특화시킨 ISDN이 발명되는데 이는 외국에서 좀 쓰였지만 인터넷 망의 확대로 축소되는 추세를 밟고있다.
  • 인터넷을 통한 통신이 확대되었는데 컴퓨터(IP 사용)와 전화(전화번호 사용)의 주소체계가 달라 서로 통신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. 하지만 새롬이라는 기업에서 전화번호와 IP를 매핑하는 서비스를 도입해서 국제전화의 가격을 확 줄였다. 하지만 회선 제공을 잘 받지 못하고 국제 전화 비용에 거품이 빠지면서 쇠퇴하게 되었고 이 기술은 나중에 LG가 이용했다고 한다.
  • 무선 통신에서는 analog -> digital -> GSM / CDMA 로 갈렸는데 우리나라에서는 CDMA를 체택하였다고 한다.

알고리즘

  • 알고리즘은 입력과 출력으로 명시된 문제에 대해서 입력을 출력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기술하는 것이다. 바람직한 알고리즘은 명확하고 효율적이여야한다.
  • 알고리즘의 점근적 표기법, 수행시간 판별하는 방법, 그리고 시간복잡도를 표기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. 그 중 점근적 표기법에 대해서 자세히 배웠다. 빅-오 표기법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른 표기법에 대해서 새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.
  • 자료구조에서 배운 내용들이 종종 등장한다. 자료구조를 미리 들어두길 잘했다.
  • C++을 이용한 과제를 내준다고 하니 이번주 내로 C++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둬야겠다.

프로그래밍 언어론

  • 프언어에서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배운다. 왜 이러한 언어가 사용되고 있는지 왜 이런 방식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 하였는지에 대해서 배우는 과목이다.
  • 1장에서는 프로그래밍의 적용분야, 프로그래밍 언어의 평가방법, 프로그래밍 언어의 구현방법(컴파일, 인터프리터 등) 그리고 왜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서 배웠다.

느낀점

  • 원래라면 지난 주에 들어야할 진도를 오늘 모두 끝냈다. 내일부터는 다시 새로 나오는 진도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.
  • C++ 을 따로 배워야겠다. 윈도우즈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시간에 c++이 필요하니 시간이 있을 때 얼른 학습해둬야겠다.
  • 오랜만에 공부하니 힘들다. 새로운 내용들이 많아 복습을 잘 해야겠다.

Commen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