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-01-05 TIL
05 Jan 2020 | TIL이산수학을 시작하다
오늘부터는 이산수학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. 교재는 이산수학 express로 컴공 친구한테 받아왔으며 강의는 kocw에서 가톨릭대학교 황병연 교수님의 수업을 듣기로 했다. 이산수학 공부는 이와같은 루트로 공부를 하기로 한다.
- 먼저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다. 필요한 내용은 따로 노트에 정리한다.
- 이산수학은 하루에 두세 강 정도씩 듣는다.
- 강의에서 내주시는 숙제는 혼자 따로 풀어보기로 한다. 채점을 못하고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것은 좀 아쉽다.
Today I Learend
- 이산수학 1일차를 끝냈다. 이산수학의 개요 부터 논리와 명제1 까지 강의를 들었다. 이산수학을 배우는 이유와 그 활용, 그리고 논리와 명제에 대한 개념과 논리 연산자 등에 대해서 배웠다.
- 이산수학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다. 추상화하고 이를 수학적 모델링 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돕는다.
- p->q 라는 조건 연산에서는 가정(p)이 거짓이면 무조건 참이다.
- 학교 다닐 때 엘리베이터의 작동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강의를 통해 이는 오토마타라는 것을 이용한다는 것을 새로 알았다.
- 자바 과제를 2일차 끝냈다. 이번에는 출석부, 최대값,최소값,오름차순 정렬, 별찍기, 행렬 변환의 프로그램을 작성해보았다. 전반적으로 파일 입출력, 행렬 생성 등에 대한 내용의 과제였다. 이 과제들을 통해 BufferedWriter,BufferedReader 그리고 FileWriter, FileReader의 사용에 익숙해졌다. 처음에 알고리즘 문제풀이에서 만났을 때는 무엇인지 깜깜했는데 확실히 자꾸 쓰다보니 익숙해지는 것 같다.
BufferedWriter와 FileWriter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속도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. 처음에는 FileWriter를 이용해서 파일 출력을 했는데 조합해서 사용하면 버퍼링을 통해 IO작업이 줄어 성능이 향상한다고 한다. 아직 저 말이 무슨 말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좋은 것인가 보다. 나중에 그 원리를 알아봐야겠다.
느낀 점
- 오늘 아침에 토익시험을 보고왔다. 역시 공부를 하지 않으니 체감 난이도가 훨씬 어려워 진 것 같은 느낌이다. 특히 듣기가 너무 어려웠다. 외국인들은 왜 그렇게 빠르게 말하는지 ..
- 이산수학을 배우는데 초반부가 아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즐거웠다.
- 내일은 emoji를 블로그에 추가해보려고 한다. emoji는 jekyll형식 블로그에 이모티콘을 달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. emoji를 쓰면 글 쓰는 것이 더 즐거울 것 같다.
끝없이 왜 라고 물어라! 궁금해야 발전을 한다.
Comments